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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杜審言(별두심언) / 宋之問(송지문)
황금수
2018. 10. 27. 13:00
臥病人事絶 와병인사절 나는 병석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고
嗟君萬里行 차군만리행 아! 그대는 만 리 먼 길을 떠나는가
河橋不相送 하교불상송 다릿목에 같이 나가 배웅하지 못하고
江樹遠含情 강수원함정 강 언덕 나무 숲 멀리 정만 어렸네
- 宋之問(別杜審言: 두심언을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