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근대노래 기타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황금수 2019. 10. 11. 13:42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
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