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나훈아
연화 / 나훈아
황금수
2021. 3. 18. 17:19
1. 한없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워도
가슴깊이 새겨진 사연 때문에
바람이 잠들날이 하루도 없구나
창포물 받아놓고 기다린 오랜 세월
두견새 울때마다 치마폭을 적시네
2. 뜬구름 구름따라 흘러만 가는데
오늘은 오시려나 선혜옹주님
그소식 기다리다 잠들은 연화야
기나긴 세월을 강물에 띄워놓고
산울림 칠 때마다 옷고름만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