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모음/■ 선시(禪詩)

山水歌 / 韓舜繼

황금수 2018. 4. 18. 14:32

 

 

 ♛ 

水綠山無厭(수록산무염)      물이 푸르르 산이 좋아하고 

 

山靑水自親(산청수자친)      산이 푸르러 물이 좋아 라네.

 

浩然山水裡(호연산수리)      시원스런 산과 물 사이를 

 

來往一閑人(래왕일한인)      한가한 나그네 홀로 걸어가네. 

 

 - 산수가<한순계>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