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승6(오쇼 라즈니쉬)

황금수 2018. 6. 29. 14:42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 1931. 12. 11∼1990. 1. 19)❯

   1931년 12월 11일 인도의 쿠츠와다 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였으며, 남들로부터 주어지는 지식이나 신념에 기대기보다는 스스로 진리를 체험하고자 했다. 21세에 깨달음을 얻은 그는 사가르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자발푸르 대학에서 9년간 철학 교수로 지냈으며, 그 사이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기성 종교 지도자들을 공개 적으로 비난 했으며, 전통적인 신념에 의문을 던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또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 현대인의 신념 체계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그는 특유의❮다이내믹 명상법❯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대인들은 과거의 낡은 전통과 현대 생활의 온갖 욕망에 짓눌려 있기 때문에 깊은 정화 과정을 통해 무념의 이완상태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 의식의 발전단계를 규명하고, 현대인의 영혼에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설파했다. 그는 모든 전통을 거부했다. “나는 완전히 새로운 종교 의식의 출발점이다. 나를 과거와 연결시키지 말라. 과거는 기억할 가치가 없다.” 그가 전 세계에서 온 구도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은 30개가 넘는 언어를 통해 600권이 넘는 책으로 발간되었다. 그는 말한다. “나의 메시지는 교의가 아니며, 철학도 아니다. 나의 메시지는 일종의 연금술이며 변환의 과학이다. 따라서 나의 메시지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자들, 용기 있는 자들만이 들을 수 있다. 나의 메시지는 위험하기 때문이다. 나의 메시지를 듣는 순간 그대는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따라서 나의 메시지는 그대가 외투처럼 걸치고 자랑할 수 있는 철학도 아니고, 그대를 괴롭히는 질문을 잠재우기 위한 교의도 아니다. 나의 메시지는 언어적 대화가 아니다. 나의 메시지는 훨씬 위험하다. 그것은 바로 죽음과 부활이다.” 그는 1990년 1월 19일 자신의 몸을 떠났다. 푸나에 있는 그의 대규모 공동체는 영적 성장을 위한 메카가 되어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명상, 치료, 창조적 프로그램 등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로부터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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