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근대노래 기타

슬픈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황금수 2018. 12. 20. 15:57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는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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