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모음/☆ 한국 한시

別恨 / 金應河

황금수 2018. 5. 24. 16:34

 

 

天涯各南北(천애각남북)     저 하늘 남북으로 서로 나뉘어

 

見月戔相思(견월전상사)     달을 보며 얼마나 그려오는고.

 

一去無消息(일거무소식)     한번가고 소식이 바이없으니

 

死生長別離(사생장별이)     죽고 살고 기나긴 이별이련가.

 

 

- 김응하(金應河) <별한(別恨)> - 1

 

 

 

 

 

 

 

 

 

 

'애송시모음 > ☆ 한국 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樽美酒 / 춘향 전  (0) 2022.04.13
讀書 / 이규보  (0) 2018.11.30
狂吟(광음) / 이 색  (0) 2018.10.13
雪中寒梅 / 金 笠  (0) 2018.09.21
送人 / 鄭知常  (0)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