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盤中無肉權歸菜(반중무육권귀채) 밥상엔 고기 없어 채소가 판을 치고,
廚中乏薪禍及籬(두중핍신화급리) 부엌엔 땔감 없어 울타리가 녹아난다.
婦姑食時同器食(부고식시동기식) 며느리 시어미는 밥 한 그릇 나눠먹고,
出門父子易衣行(출문부자이의행) 나들이엔 부자간에 옷을 바꿔 입네.
- 金笠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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