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손인호

해운대 엘레지(2절) / 손인호

황금수 2018. 6. 3. 16:54

                                                                                                                   



1.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서를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홀로 외로히
그때 그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2.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 또 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미련은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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