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백년설

삼각산 손님 / 백년설

황금수 2018. 7. 16. 16:48

 

   

 

 

 

1. 쓰러진 빗돌에다 말 고삐를 동이
초립끈 졸라매면 장원꿈도 새로
한양 길이 오백리라 사
별빛을 눈시울이 곱

 


 2. 백화산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
아미월 웃어주는 들마루가 정다
죽장망혜 일러주던 글
산허리 풍악소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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