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모음/■ 선시(禪詩)

산 밑의 우물 / 선종고련

황금수 2020. 3. 30. 14:42

 

 

 

 

마르지 않는 산 밑의 우물

 

산중 친구들께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달 건져 가시오.

 

- 禪宗古聯❮산 밑의 우물❯- 25 

 

 

 

 

 

 

 

 

 

 

'애송시모음 > ■ 선시(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은 나를보고 / 나옹 선사  (0) 2020.03.30
山居1 / 나옹  (0) 2020.03.30
흰 구름 걷히면 / 선종고련  (0) 2020.03.30
山中人 / 禪宗古聯  (0) 2020.03.30
去春山誰共遊 / 취옹노인  (0)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