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모음/☆ 중국 한시

춘효 / 맹호연

황금수 2018. 6. 6. 12:02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봄철의 잠은 언제 새벽이 왔는지도 모른다.

 

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여기서도 저기서도 새의 울음소리 들린다.

 

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지난밤엔 비바람소리 들려 왔겄다.

 

花落知多少(화락지다소)      꽃은 얼마나 떨어졌을꼬.

 

-《당시선(唐詩選)》오언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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