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天晴日頭出(천청일두출) 날이 개이니 해가 나고
雨下地上濕(우하지상습) 비가 내려 땅이 젖네.
盡情都說了(진정도설료) 조금도 숨김없이 다 말했거니
只恐信不及(지공신불급) 남이 믿지 않을까 다만 두렵네.
-《禪詩壯子》- 7
'애송시모음 > ■ 선시(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山自無心碧 / 休靜 (0) | 2019.03.08 |
---|---|
古今大智人 / 태고 보우 (0) | 2019.02.06 |
鳥語情不堪 / 寒山 (0) | 2018.11.30 |
寒山多幽奇 / 寒山 (0) | 2018.10.27 |
快哉混沌身 / 寒山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