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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去春山誰共遊(군거춘산수공유) 그대가 가고나면 이 몸은 누구와 노닐꼬.
鳥啼花落水空流(조제화락수공류) 새는 울고 꽃은 떨어지고 물은 흐르는데,
如今送別臨淨水(여금송별임정수) 지금 그대를 배웅하며 냇가에 섰으니,
他日想思來水頭(타일상사래수두) 뒷날 내 생각나거든 냇가에 와 보게.
-《삼체시(三體詩)》칠언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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