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蒿里誰家地(호리수가지) 호리 땅은 누가 사는 집 이련가?
聚斂魂魄無賢愚(취렴혼백무현우) 거기에는 현인과 바보의 구별이 없고
온갖 죽은 혼백이 모아지나니
鬼伯一何相催促(귀백일하상최촉) 죽음의 신은 어쩌면 그렇듯 재촉하는가.
人命不得少踟躕(인명부득소지주) 이래서는 사람 목숨 잠시도
이 세상에 머물지 못하겠네.
-《樂府詩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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