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수 노래/☆ 근대노래 기타 98

오 님아 / 진송남

님아 어디갔나 영영 안오시려나 나를 두고 간 님은 지금은 어느곳에 영영 나를 잊었나 무정한 내 님아 이대로 영원히 안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떻해 님아 님아 돌아와줘요 울리지말고 돌아와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이대로 영원히 안 오신다면 너무나 외로워 나는 어떻해 님아 님아 돌아와줘요 울리지말고 돌아와줘요 낮이나 밤이나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않고 있어요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랄랄 라라라라라

슬픈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는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기적소리만 / 배성

1. 가랑 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 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 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2. 기적도 잠이들은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 등 밑에 나 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 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 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아마도 빗물이겠지 / 이상열

1.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말없이 헤어졌고 돌아서는 두발 길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 것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두 눈에 맺혀있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2. 맺지 못할 운명이기에 조용히 헤어졌고 쓰라리는 내 가슴에 이슬비는 내리네 사나이가 그까짓 것 미련 때문에 울기는 왜 울어 빰 위에 흘러젖는 이 눈물은 아마도 빗물이겠지

허공 / 조용필

1.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날들 2.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밤차에 만난사람 / 위키리

1. 밤차에 만난 사람 이름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간 곳 몰라도 우연히 부딪치던 검은 그 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있는가 그날 밤 그 밤차가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2. 밤차에 만난 사람 다시 또 한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을 애태우던 지난 세월을 하나도 남김없이 고백하련만 밤차는 오고가도 아 만날 길 없네 만날 길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