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모음/■ 선시(禪詩)

능엄경을 읽고 나서 / 휴정

황금수 2020. 3. 30. 14:57

 

 

 

 

바람은 자도 꽃은 지고

 

새 소리에 산은 더욱 그윽하다.

 

새벽은 흰 구름과 함께 밝아 오고

 

물은 밝은 달 따라 흘러간다.

          

- 休靜❮능엄경을 읽고 나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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