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종일 망연히 앉았노라니
하늘이 꽃비를 뿌리는구나.
내 생애에 무엇이 남아있는가
표주박 하나 벽 위에 걸려 있어라.
- 涵月❮표주박 하나❯- 38
'애송시모음 > ■ 선시(禪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밤 / 王維 (0) | 2020.03.30 |
---|---|
臨終揭 / 太古 (0) | 2020.03.30 |
능엄경을 읽고 나서 / 휴정 (0) | 2020.03.30 |
죽은 스님을 슬퍼함 / 休靜 (0) | 2020.03.30 |
벗을 기다리며 / 휴정 (0) | 2020.03.30 |